48호_당진행복한교회(가칭)_손영주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총회 3000교회 100만성도 운동의 일환으로 충남 당진 읍내리에 제48호 교회인 행복한 교회(가칭)가 개척 설립됐다. 총회 제59회기에 가을노회 이후 처음이다.

행복한 교회(담임목사 손영주) 개척설립예배는 지난 10월 26일 행복한 교회당에서 서경노회 관계자들,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들 등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행복한 교회 당회장 이상기 목사(충훈교회)의 인도로, 김수구 목사(천산교회)의 기도, 이상기 목사의 성경봉독(행 20:24), 이미경 집사(오산리금식기도원 찬양사역자)의 찬양,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의 '나의 달려갈 길'이란 제목의 설교, 서경노회 서부시찰장 박승환 목사(광탄제일교회)의 헌금 기도, 헌금과 함께 임교원 집사(예음찬양신학교 교수)의 찬양, 안춘갑 목사(김포 사우중앙교회)와 김용만 목사(의성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조용선 목사(일산동산교회)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손영주 목사(행복한 교회)에게 전달,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임원 소개, 손영주 목사의 인사말, 서경노회장 전종철 목사(양문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손영주 목사는 "행복한 교회가 개척 설립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이 개척설립예배에 함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손 목사는 또 "목사 안수 받고 교회를 개척했을 때는 현실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두려움도 없었다. 왜냐하면 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비전이 모든 것을 감당한 줄로 믿는다. 교회를 개척해서 13년 째 목회하다가 1년 정도 쉬는데 현실이 보였다. 모든 게 두려웠다. 하지만 처음에 꿈꿨던 그 비전이 모든 것을 이기게 했으며, 여기에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행복한 교회의 목사, 성도들과 우리 모두에게 임할 줄 믿는다."고 말하면서 이 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소: 충남 당진군·읍 읍내리 2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