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주님교회 설립…개척사역자 박광웅 목사 _제131호 교회

by 관리자 posted Dec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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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31호 교회
부산 금정구에 금정주님교회 설립…개척사역자 박광웅 목사
2012.04.28 21:21 입력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왼쪽)가 금정주님교회 박광웅 목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교단 설립 60주년 기념 영도시찰 개척교회…4월 19일 설립예배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31호 교회로 지정된 부산노회 ‘금정주님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4월 19일(목) 오전 11시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금정주님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부산노회·영도시찰 관계자들과 고려신학대학원 48회 동기들, 제5영도교회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금정주님교회는 부산노회 영도시찰의 전적인 지원(5천만 원) 아래 지난해 10월까지 제5영도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는 박광웅 목사 가족(3명)이 개척한 교회로, 교단 설립 60주년 기념 영도시찰 개척교회이다. 금정주님교회는 4월 1일 주일 첫 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성인 8명과 어린이 3명이 출석하고 있다.

 

영도시찰은 10여전에 개척교회 설립에 대한 꿈을 꾸고 시찰경상비 중에서 일부분을 적립해 개척기금으로 모으는 등 10년 전부터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다. 이에 올해 교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일 시찰회에서 개척교회를 설립하기로 하고, 개척교회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우진 목사)를 조직했으며, 개척교회 교역자로는 박광웅 목사를 청빙키로 한 바 있다. 이후 준비위원들과 박광웅 목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박 목사가 개척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눴으며, 시찰회에서 개척교회를 돌볼 방향과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개척교회를 지원, 돌봄, 감독에 관한 사항들을 결의했다.

 

금정주님교회는 214.88m²(65평) 공간을 전세 3000만 원과 월세 50만 원에 빌려 교회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택은 전세 4000만 원이다. 이 교회를 위해 한 교회에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도시찰은 올 해 말까지 9개월 간 월세 5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시찰 내 두 개 교회가 금년 말까지 교회 관리비 30만 원을 나눠서 지원하며, 개인(장로)이 금년 말까지 생활비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금정주님교회 옆에는 부산대학교가 위치해 젊은이 유동 인구가 많으며, 큰 사찰이 3개가 있어 복음화율이 낮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 5km 주변에 넓은 아파트 지역에 많은 인구가 분포해 있다.

 

박광웅 목사는 “금정주님교회는 말씀 충만, 주님 은혜진리 충만, 주님 소망 충만, 주님만이 나의 이유, 생명이 충만한 교회, 말씀 위에 서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교회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주님의 살아계심의 역사가 있어, 선교사와 개척교회(미자립교회), 선교기관 등에 물질과 선교협력 실천으로 가장 많이 나누는 교회로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예배는 개척교회 설립준비위원장 정우진 목사(제3영도교회)의 집례로, 김희택 목사(제8영도교회)의 기도, 최수환 장로(제4영도교회)의 성경 봉독(행 11:19~26), ‘우리도 안디옥 교회처럼’이란 제목으로 배기웅 목사(경주 경일교회)의 설교, 통성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기웅 목사는 설교에서 “안디옥교회는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고, 주님의 통치와 섭리가 있는 등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는 교회, 주님께 붙어 있는 교회, 말씀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등 배우는 교회였다”며 “금정주님교회가 이 같이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인정받고 축복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노회 전도부 회계 김성봉 장로(삼일교회)의 헌금 기도, 노회 회계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의 경과보고, 영도시찰장 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2부 축하순서는 노회 전도부장 김용로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격려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갈뫼교회)의 격려사 및 박광웅 목사(금정주님교회)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중부산노회 지원기 목사(금정교회) 박계두 원로장로(제5영도교회) 48회 동기회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의 축사, 48회 동기회의 축가, 박광웅 목사 변명희 사모 부부에게 꽃다발 증정, 박 목사의 인사말, 영도시찰 서기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의 광고, 영도기독교연합회(회장 손동후 목사, 동삼교회) 부회장 김창도 목사(은평교회)의 박 목사에게 자녀장학금 전달, 문광곤 원로목사(제5영도교회)의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광웅 목사는 이번 교회개척과 관련, “저 개인의 기적이 일어나서 저와 남들이 바라는 부흥이 일어났으면 한다. 죽지 않고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며, 성령을 따르고 맘과 몸이 따라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며 “금정주님교회가 주님이 주신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그에 합당한 삶과 섬김으로 주님에게 칭찬 받는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소: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155-4 ☏ 010-6226-6638 (후원계좌 농협 302-0033-7122-31 박광웅)

 

▲개척교회 설립준비위원장 정우진 목사(제3영도교회)의 집례
▲김희택 목사(제8영도교회)의 기도
▲최수환 장로(제4영도교회)의 성경 봉독(행 11:19~26)
▲‘우리도 안디옥 교회처럼’이란 제목으로 배기웅 목사(경주 경일교회)의 설교
▲노회 전도부 회계 김성봉 장로(삼일교회)의 헌금 기도
▲노회 회계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의 경과보고
▲영도시찰장 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의 축도
▲노회 전도부장 김용로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격려사
▲김용로 목사가 노회 전도부의 지원금을 박광웅 목사(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갈뫼교회)의 격려사
▲중부산노회 지원기 목사(금정교회)의 축사
▲박계두 원로장로(제5영도교회) 의 축사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의 축사
▲48회 동기회의 축가
▲박광웅 목사 변명희 사모의 인사
▲박광웅 목사 변명희 사모 부부에게 꽃다발 증정
▲박광웅 목사의 인사말
▲박광웅 목사 가족의 인사
▲영도시찰 서기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의 광고
▲영도기독교연합회(회장 손동후 목사, 동삼교회) 부회장 김창도 목사(은평교회)의 박 목사에게 자녀장학금 전달
▲문광곤 원로목사(제5영도교회)의 마침기도
▲금정주님교회가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대 건물 전체 전경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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