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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이룸교회’ 설립…개척사역자 손태현 강도사
2012.02.10 01:13 입력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정진철 목사(왼쪽)가 이룸교회 손태현 강도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2월 4일 개척설립예배 드려…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로 양육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25호 교회로 지정된 김해노회 ‘이룸교회’(가칭) 개척설립예배가 지난 2월 4일(토) 오전 11시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이룸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김해노회 관계자들과 창원은광, 이룸 교회 등 성도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룸교회는 손태현 강도사·강미옥 사모(손예슬 다은) 부부와 두 가정이 2011년 10월 2일 주일 창원시 남양동 손태현 강도사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교회로, 같은 달 16일 부산 강서구 신호동 현 장소에 5층짜리 상가건물의 5층 일부인 198.35m²(60평) 넓이의 예배당을 마련해 지금까지 주일예배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손 강도사 가정을 포함해서 12명 정도 출석하고 있다. 이 교회를 위해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와 신서귀포교회(임영모 강도사)가 후원하고 있으며, 창원은광교회(담임목사 박갑태)가 수시로 도움을 주고 있다.

 

손태현 강도사(2010년, 고려신학대학원 64회)는 창원전원교회(담임목사 김태빈)에서 일반성도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2007년 3월 고려신학대학원에 입학하면서 2010년 3월까지 교육전도사로 섬겼으며, 이후 지난해 9월까지 창원은광교회에서 사역해오다가 이룸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이룸교회가 있는 지역은 바닷가와 섬으로 된 미신이 강한 지역으로, 이런 영향은 지금도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 지금은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지역이지만 앞으로는 부산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정 및 추진되고 있는 강서지역의 일부로서 발전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손 강도사는 “이룸교회는 모든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고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안고 시작됐다”며 “우리의 꿈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제자훈련을 통해 우리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교회와 지역, 민족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룸교회는 이름 그대로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교회이며, 영구표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이다.

 

이날 개척설립감사예배는 김해노회 강남시찰장 김재은 목사(지사동교회)의 인도로, 김만두 목사(명지중앙교회)의 기도, 김재은 목사의 성경 봉독(행 2:42), 창원은광교회의 특송, ‘교회가 헌신할 것’이란 제목으로 박갑태 목사(창원은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태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가 헌신해야 할 것은 말씀, 교제, 기도다”며 “이룸교회가 이 일에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권준오 목사(확신교회)의 헌금기도, 고려신학대학원 64회 동기들의 특송,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갈뫼교회)의 격려사 및 손태현 강도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김태빈(창원전원교회) 신성철(강동교회) 목사의 축사, 손태현 강도사(이룸교회)의 인사 및 광고, 김해노회장 신철성 목사(공항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끝났다.

 

정진철 목사는 격려사에서 “참으로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지만 그것이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지금의 한걸음 한걸음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천국으로 가는 모든 과정이 천국이다. 주님 위해 걸어가는 과정이 천국이며 기쁨이다”고 격려했다.

 

김태빈 목사는 축사에서 “시련을 잘 극복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어야 한다”며 “개척이 힘들지만 보람이 있는 일이다. 하나님만 높이고 바라보고 나가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 강도사는 “부산 신호동 지역은 저에게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곳으로 인도하셔서 개척하게 하셨다”며 “인간의 의욕과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뜻이 신호동 가운데 이뤄지고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소원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소: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217 신호프라자 5층 ☏ 051-832-0032, 010-9312-5548, http://cafe.daum.net/eroomchurch

 

▲예배 인도 - 김해노회 강남시찰장 김재은 목사(지사동교회)
▲기도 - 김만두 목사(명지중앙교회)
▲창원은광교회의 특송
▲‘교회가 헌신할 것’이란 제목으로 박갑태 목사(창원은광교회)가 설교하고 있다.
▲헌금 기도 - 권준오 목사(확신교회)

▲고려신학대학원 64회 동기들의 특송
▲격려사 -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갈뫼교회)
▲김태빈(창원전원교회) 목사의 축사
▲신성철(강동교회) 목사의 축사
▲손태현 강도사(이룸교회)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노회장 신철성 목사(공항제일교회)가 축도하고 있다.
▲이룸교회가 예배공간(5층 일부)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대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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